키 차이 많이 나는 커플 이메레스 트레.노트 제일 처음 써볼때 제일 처음 트레했던 짤이다.ㅎ님이 이거 보시구 리에프 백사같은 이미지라셨는데 그얘기 듣고 내안에서도 그렇게 이미지된... 리에프... 큰.. 백사... 구렁이같아. 좋은 의미에서. 혀잡 이메레스. 이거는....3D 모델링 트레였는데 ㅌ님 선물로 드렸었다. 탐라에 40센치 신장차로 올라온 사진 트레였다.사진트레 어려웠다... 이거... 아마 쓰던 앱 바꾸고 레이어 여러개 써보면서 했던 트레인걸로 기억..!좀 의불이였는데 맘에 든 트레다ㅋㅋㅋ ㅋ...ㅋㅋ... 1일 1연성 도전 초기였는데 얼마못가 포기했었던..ㅋㅋ...ㅋㅋ..... 그..... 신체, 얼굴 비율이랑 모델 이미지때문에 야치 분위기가 안나와서 잘라버린 트레가 됬는데..... 그래서 ..
"그만 해요....." "..뭐..?" "그만...해요...." 쿠로오는 쓰린 숨을 삼키고 야치를 바라봤다. "저 힘들어요....." 야치는 떨구고 있는 고개를 꺼지듯 숙이며 떨리는 손으로 치맛자락을 움켜쥐었다. "히토카.....!!" 쿠로오는 지금 야치를 납득할 수 없었다. 야치가 연락이 평소보다 줄어든건 얼마 되지 않은 일이였다. 늘상 수를 세고 있는것도 아니였기에 그걸 눈치 챘을 때에도 바빠서 그렇겠거니 생각하고 넘겼었다. 무엇보다 자신도 한동안 정신없이 바빴기에 평소 하던 전화 대신 간단히 문자만 주고 받았다. 단지 그정도였다. 문자의 내용에도 별 다른 문제가 없었는데..... 도대체 무엇 대문에 이렇게- "가..갈게요..." "!!" 야치는 부들부들 떨리는 몸을 웅크리고 조금씩 뒷걸음쳤다. 쿠로..
※쿠로오x야치 입니다.※둘은 막 사귀기 시작했다는 설정입니다. "어서오세요. 찾으시는 물건 있으세요?" "향수요. 여자친구 선물하려고요." "아! 이쪽으로 오세요." 야치 가까이에만 가면 매번 머릿속을 뒤흔드는듯한 향기가 났다. 첫 만남이 겨울이였다면 이러지 않았을까? 옷을 꽁꽁 싸매입고 공기도 차가워서 냄새를 맡기는 커녕 코끝이 빨개져서 아무것에도 신경을 못 썼겠지... 그렇지만 첫 만남은 가만히 있어도 티셔츠의 카라에 땀이 배이는 여름이였다. 합숙 첫날, 미야기에서 출발하느라 늦게 도착한 카라스노 팀의 안내는 본교의 주장인 자신이 맡았다. 매니져들은 따로 일정을 가졌기에 바로 만난건 아니였지만 저녁시간에 만났으니 첫날에 만났다는 것은 다름없었다. 오후 연습이 끝나고 저녁 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향하던 ..